중구, 내년 10억 투입 '청년일자리 만들기' 추진

기사등록 2018/12/18 14:45:37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전경. 2018.11.0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전경. 2018.11.0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문화플랫폼 전문PD, 예술인 복지 관리사 등을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6억7000만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는 등 모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란 지자체와 민간이 손잡고 지역 특성을 입힌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함께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정부가 2021년까지 7만개 이상의 제대로 된 지역 청년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구는 내년 1월부터 ▲문화플랫폼 전문PD 양성 ▲예술가 희망지원단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우리 동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등 모두 4개의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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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 10억 투입 '청년일자리 만들기' 추진

기사등록 2018/12/18 14:45: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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