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고창군, 농생명식품 활용 모색 ‘6차 산업 학술대회’ 개최
전북 고창군은 농생명식품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청년벤처스, 4-H연합회, 농촌관광연구회, 농식품업체, 농업관련 연구회 및 작목반 회원, 중국대학교수, 우석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우석대 호텔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축제, 음식, 관광 등의 4가지 테마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학술대회에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고창’. ‘대한민국 농업의 시작 시농대제’. ‘딜리셔스 고창’, ‘캠핑의 메카 고창 캠핑푸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아이디어를 군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창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 2기 수강생 모집
전북 고창군은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 2기(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고창읍 모양성 스마트마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12월말 시작돼 2019년 2월말까지 주 1회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수강대상자는 고창읍 동산, 동촌, 천북, 모양마을 주민 등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사업 시행 전 민·관의 소통과 협치 모델로 구현할 방침이다.
수강생은 4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는 고창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TF팀을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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