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군, 2018년 하천제방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2018년 하천제방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전북 장수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하천제방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 지방하천 462곳 2917㎞를 대상으로 축제·호안·하천공작물 정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와 우수 기관을 선정,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 등을 시상·수여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도비 보조 외 자체예산을 확보해 가동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상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최적 상태를 유지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수문 등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지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하고 재해요인 사전 제거 등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청정장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 이장협의회, 행복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계면 이장협의회 신태영 회장과 이장단은 18일 저소득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흥 면장은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으로 동참해 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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