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 발간
울산시는 18일 건축물 환경 색채에 대한 디자인 행정 서비스 확산 및 업무에 활용할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디자인 서비스됐던 공동주택 및 공장 등 색채 디자인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성과, 사업추진 매뉴얼, 지원현황, 색채가이드라인 등 내용을 담았다.
시는 200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을 시작했다. 소규모 공동주택도 브랜드를 갖고 거주하는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을 위해 자체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 색채 및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울산시 산업도시색채 정립 및 체계화 사업을 통해 수립된 가이드라인으로 2014년부터 공장의 건축물 외벽, 연돌(굴뚝), 탱크, 플랜트(파이프) 등에 적용해 디자인 개발을 돕고 있다.
추진 성과를 보면 공동주택은 93단지 1만3590세대, 공장은 9개 기업체 186개 시설물을 지원해 1곳당 640만원의 디자인 비용을 아꼈다. 사업추진 14년 동안 총 8억2000여만원에 이른다.
이 사례집은 e-book으로도 발간된다. 울산시 홈페이지 공공디자인 자료실(www.ulsan.go.kr/metro/publicdesigndata)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 사회복지자원봉사 대회
울산시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 교류 및 연대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13명), 자원봉사왕 시상(4명), 우수 자원봉사관리자 활동격려시상(2명),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및 스카프 수여(6명),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이순희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이복자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김태환 등 5명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기준으로 올해의 자원봉사왕으로 임용현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배지 수여자를 보면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인 방필란씨는 다이아몬드 배지, 5000시간 이상인 강호규씨 등 23명은 로얄플래티늄 배지, 3,000시간 이상의 배순호씨 등 49명은 로얄 배지, 2000시간 이상인 이경혜씨 등 75명은 플래티늄 배지, 1000시간 이상인 김미진씨 등 356명은 골드배지, 500시간 이상 민정우씨 등 1060명은 실버배지와 스카프를 각각 받았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5만600여명이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1281만1500여시간에 이른다.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 강화 워크숍
울산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호텔현대 울산에서 2018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및 행정부시장, 관계공무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상수도 행정 정책 제안 및 수돗물 신뢰 제고 홍보활동하고 있는 주부모니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2008년 102명으로 발족해 10년 동안 상수도 정책제안 및 수돗물 홍보 캠페인, 상수도시설 환경정화활동 등 역할하고 있다. 올해 5월 제6기 182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과수분야 종합평가회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농가 12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배·단감·사과의 작황 분석, 2018년 추진한 6개 사업 평가, 2019년 추진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수출 배 과피얼룩 친환경 방제기술과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울산 황금배를 '황금실록'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올해 황금배·그린시스 등 배 신품종 단지조성을 위한 품종을 소개하고 품종갱신 사전 신청서를 접수했다.
[email protected]
울산시는 18일 건축물 환경 색채에 대한 디자인 행정 서비스 확산 및 업무에 활용할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디자인 서비스됐던 공동주택 및 공장 등 색채 디자인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성과, 사업추진 매뉴얼, 지원현황, 색채가이드라인 등 내용을 담았다.
시는 200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을 시작했다. 소규모 공동주택도 브랜드를 갖고 거주하는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을 위해 자체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 색채 및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울산시 산업도시색채 정립 및 체계화 사업을 통해 수립된 가이드라인으로 2014년부터 공장의 건축물 외벽, 연돌(굴뚝), 탱크, 플랜트(파이프) 등에 적용해 디자인 개발을 돕고 있다.
추진 성과를 보면 공동주택은 93단지 1만3590세대, 공장은 9개 기업체 186개 시설물을 지원해 1곳당 640만원의 디자인 비용을 아꼈다. 사업추진 14년 동안 총 8억2000여만원에 이른다.
이 사례집은 e-book으로도 발간된다. 울산시 홈페이지 공공디자인 자료실(www.ulsan.go.kr/metro/publicdesigndata)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 사회복지자원봉사 대회
울산시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 교류 및 연대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13명), 자원봉사왕 시상(4명), 우수 자원봉사관리자 활동격려시상(2명),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및 스카프 수여(6명),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이순희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이복자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김태환 등 5명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기준으로 올해의 자원봉사왕으로 임용현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배지 수여자를 보면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인 방필란씨는 다이아몬드 배지, 5000시간 이상인 강호규씨 등 23명은 로얄플래티늄 배지, 3,000시간 이상의 배순호씨 등 49명은 로얄 배지, 2000시간 이상인 이경혜씨 등 75명은 플래티늄 배지, 1000시간 이상인 김미진씨 등 356명은 골드배지, 500시간 이상 민정우씨 등 1060명은 실버배지와 스카프를 각각 받았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5만600여명이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1281만1500여시간에 이른다.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 강화 워크숍
울산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호텔현대 울산에서 2018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및 행정부시장, 관계공무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상수도 행정 정책 제안 및 수돗물 신뢰 제고 홍보활동하고 있는 주부모니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2008년 102명으로 발족해 10년 동안 상수도 정책제안 및 수돗물 홍보 캠페인, 상수도시설 환경정화활동 등 역할하고 있다. 올해 5월 제6기 182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과수분야 종합평가회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농가 12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배·단감·사과의 작황 분석, 2018년 추진한 6개 사업 평가, 2019년 추진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수출 배 과피얼룩 친환경 방제기술과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울산 황금배를 '황금실록'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올해 황금배·그린시스 등 배 신품종 단지조성을 위한 품종을 소개하고 품종갱신 사전 신청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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