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한국당, 新대한민국 위해 선거제 개혁 동참해야"

기사등록 2018/12/17 10:55:15

"민주당, 미온적 대응 안돼…한국당 요구사항 적극 받아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17차 최고위원-국회의원 회의에서 정동영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2.1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17차 최고위원-국회의원 회의에서 정동영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17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한 선거제 개혁에 진정성을 갖고 동참하는 게 한국당이 취해야 할 태도"라고 강조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제 개혁 합의가 이뤄졌지만 마무리를 완성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한국당은 21명 현역 지역위원장을 배제하는 인적청산을 단행했지만 무엇보다 선거제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며 "합의의 뜻을 확인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선거제 개혁에 대해 미온적으로 나와선 안 된다. 오히려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제를 받아들이면서 부수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에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국민에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합의를 이루면서 빠뜨리지 말아야할 일이 있다"며 "총 의회비를 동결 또는 줄이는 노력을 함께 추진해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고 국민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례대표 명부 작성을 정말 민주적이고 객관적이고 투명성 있게 만들 장치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 최고위원은 "평화당은 선거제 개혁이란 대의 앞에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포용력을 갖고 유연하고 일관성 있게 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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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한국당, 新대한민국 위해 선거제 개혁 동참해야"

기사등록 2018/12/17 10:55: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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