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날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체육분과회담이 14일 북남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회담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 쌍방은 2020년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공동진출과 2032년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북남공동개최유치를 비롯해 체육분야에서의 협력교류를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