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24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1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이 뽑았다.
부문별로는 유통·소비자보호부문 중앙로지하상가 정인수 상인회장, 과학기술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 책임연구원, 벤처기업부문 ㈜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 산·학협동부문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 기업의사회적책임부문은 ㈜제이에스서비스 송지환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정인수 상인회장은 지난 26년 7개월 동안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면서 대전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철호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고, 길배수 대표는 특수콘크리트 기술을 통해 지역경제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대식 교수는 산학연 대전지역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50개 이상의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해 현장실습과 산학공동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송지환 대표는 난청 및 청각장애인 167명에게 보청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창업동아리 활동 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1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이 뽑았다.
부문별로는 유통·소비자보호부문 중앙로지하상가 정인수 상인회장, 과학기술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 책임연구원, 벤처기업부문 ㈜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 산·학협동부문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 기업의사회적책임부문은 ㈜제이에스서비스 송지환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정인수 상인회장은 지난 26년 7개월 동안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면서 대전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철호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고, 길배수 대표는 특수콘크리트 기술을 통해 지역경제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대식 교수는 산학연 대전지역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50개 이상의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해 현장실습과 산학공동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송지환 대표는 난청 및 청각장애인 167명에게 보청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창업동아리 활동 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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