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지은 한주홍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선거제 개혁을 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단식농성을 진행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향해 "이제는 단식을 중단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처리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각 당이 상의하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조화로운 법안을 만드는,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법 개정 문제로 (손 대표와 이 대표가) 단식을 하고 계시는데, 선거법 개정은 헌법 개정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만큼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또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과 관련 "민주당은 끝까지 노력했지만 한국당의 반대 작전, 지연 작전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며 "학부모님들의 속이 아주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처리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각 당이 상의하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조화로운 법안을 만드는,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법 개정 문제로 (손 대표와 이 대표가) 단식을 하고 계시는데, 선거법 개정은 헌법 개정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만큼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또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과 관련 "민주당은 끝까지 노력했지만 한국당의 반대 작전, 지연 작전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며 "학부모님들의 속이 아주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향해 "저는 과연 이 법을 이렇게까지 막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건강을 외면해도 좋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가장 빠른 시일 내 처리해서 학부모는 물론 국민의 상처를 씻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그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집요한 공격과 흠집 내기가 계속되고 있다. 제가 보기에는 바르지 않다"며 "2019년 포용적 예산이 제대로 투입되면 소득주도성장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mail protected]
아울러 그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집요한 공격과 흠집 내기가 계속되고 있다. 제가 보기에는 바르지 않다"며 "2019년 포용적 예산이 제대로 투입되면 소득주도성장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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