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합참의장에 마크 밀리 육군참모총장 정식 지명

기사등록 2018/12/09 00:43:50

최종수정 2018/12/09 01:06:59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보국훈장 서훈식에서 마크밀리 미 육군참모총장이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받은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18.07.2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보국훈장 서훈식에서 마크밀리 미 육군참모총장이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받은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18.07.27.  [email protected]

【워싱턴=AP/뉴시스】이재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차기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에 육군참모총장 마크 밀리(60) 대장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밀리 육군참모총장에 합참의장 직을 맡기기로 했다면서 "4성장군인 그의 합참의장 내정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위해 헌신한 두 장성에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밀리 대장은 상원 인준청문회를 통과하면 해병대장인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의 뒤를 잇게 된다.

아프가니스탄 다국적군 사령관과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던퍼드 합참의장은 내년 10월1일 임기가 끝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참의장 교체 시기를 결정하는 중이라고 말해 조만간 일정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와 아프간 전선 등에서 복무하면서 전투경력을 쌓은 밀리 대장은 지난 2015년 8월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 출신인 밀리 대장은 1980년 프린스턴 대학 학생군사교육단(ROTC)을 거쳐 임관했다.

보병장교 훈련을 받았지만 1989년 파나마 침공 때는 특수부대를 지휘했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라크, 아프간 등에서 근무했다.

밀리 대장은 주한미군 2사단 대대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과도 연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방한해 한미동맹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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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합참의장에 마크 밀리 육군참모총장 정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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