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18년 조대인의 밤 행사 개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서삼석 의원 '자랑스런 조대인 상' 선정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서 의원, 경제부문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 사회·봉사부문에 표찬 광주장애인사랑회 회장, 학술·문예부문에 김석원 조선대 의대 교수, 공로부문에 김춘성 조선대 치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 의원은 무안군수 3선, 전남도의회 의원 재선, 풀뿌리 민주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현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표 회장은 광주시민감사관협의회 회장, 전남고 제2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김석원 교수는 현재 조선대병원 진료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춘성 교수는 조선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오는 14일 광주 라페스타웨딩홀에서 '국회의원·민선7기 지자체장·의원 축하 및 2018년 조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동북아 평화교육 포럼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광주시교육청은 7일일부터 8일까지 전남대 사회대 1층 교수회의실에서 동북아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동북아 한민족의 민족교육-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중국 동북 3성지역과 청도지역 조선족의 민족교육, 재일한인의 민족교육,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의 한국어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포럼 참가자들은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근대문화역사지구 등 역사문화탐방에도 나선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지역 재외동포사회의 민족교육 현황을 알아보고 향후 발전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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