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가족 위로·지원, 환자 치료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경기 고양 백석역 근처에서 발생한 난방공사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새벽 "사망자 가족 위로 및 지원, 신속한 환자 치료 등 현장 수습에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라"며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온수관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신속히 점검하고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난방공사의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석역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손모(68)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시민 20여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총리는 이날 새벽 "사망자 가족 위로 및 지원, 신속한 환자 치료 등 현장 수습에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라"며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온수관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신속히 점검하고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난방공사의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석역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손모(68)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시민 20여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