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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현 상황 감안할 때 추가 금리인상 필요"

기사등록 2018/12/05 01:30:47

【서울=뉴시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는 6일(현지시간)  뉴욕 버펄로 연설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금리를 현재 기조보다 좀 더 빨리 올려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경로는 훌륭한 것이다. 금리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경로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현재 과열도 아니고 둔화기미도 보이지 않는 “골디락스” 상태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출처: 구글> 2018.09.07.
【서울=뉴시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는 6일(현지시간)  뉴욕 버펄로 연설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금리를 현재 기조보다 좀 더 빨리 올려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경로는 훌륭한 것이다. 금리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경로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현재 과열도 아니고 둔화기미도 보이지 않는 “골디락스” 상태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출처: 구글> 2018.09.07.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현재의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에서 열린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의 탄탄한 성장과 일자리 증가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또 연준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용과 물가에 대한 책무를 잘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3%, 내년에는 2.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3.7%의 실업률은 내년에 3.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은 2%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모두발언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나 자신의 선호에 대한 암시를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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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현 상황 감안할 때 추가 금리인상 필요"

기사등록 2018/12/05 01:30: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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