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분양승인을 받고 견본주택의 문까지 열었던 아파트 단지가 승인철회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시청은 지난달 30일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에 대해 분양철회를 결정하고 이달 3일 공문을 발송했다.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 예정이던 모든 분양일정은 취소된 상태다.
용인시청은 "추가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초등학교 신설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주민과 용인시 교육청은 새 아파트를 짓기 전 학교를 세워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시행사와 용인시청은 수요를 파악하고 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겪고 있다.
시행사는 현재 초등학교 배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다.
시행사측은 "지난주 금요일 저녁 늦게 분양 철회 결정이 났다"면서 "취소가 아니기 철회기 때문에 초등학교 배정 문제만 해결되면 분양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측은 "우리는 시공만 맡고 있어 사업 진행에 관한 내용은 전적으로 시행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청약 대기자들의 불편은 커질 전망이다. 분양승인 자체는 유지된다. 하지만 분양일정은 당분간 '올스톱' 상태다. 이 단지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email protected]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시청은 지난달 30일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에 대해 분양철회를 결정하고 이달 3일 공문을 발송했다.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 예정이던 모든 분양일정은 취소된 상태다.
용인시청은 "추가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초등학교 신설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주민과 용인시 교육청은 새 아파트를 짓기 전 학교를 세워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시행사와 용인시청은 수요를 파악하고 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겪고 있다.
시행사는 현재 초등학교 배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다.
시행사측은 "지난주 금요일 저녁 늦게 분양 철회 결정이 났다"면서 "취소가 아니기 철회기 때문에 초등학교 배정 문제만 해결되면 분양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측은 "우리는 시공만 맡고 있어 사업 진행에 관한 내용은 전적으로 시행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청약 대기자들의 불편은 커질 전망이다. 분양승인 자체는 유지된다. 하지만 분양일정은 당분간 '올스톱' 상태다. 이 단지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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