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일동후디스는 카카오닙스 추출액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특허번호: 제10-1912182호)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열매를 발효·건조·로스팅한 후 분쇄한 것으로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은 카카오닙스 100g당 8600㎎으로 녹차나 홍차보다 최대 20배 정도 더 들어있다. 하지만 쓴맛이 강하고 이를 차로 끓여 먹을 경우 쓴맛이 더욱 강해져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고 기호성이 다소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카카오닙스 추출물은 카카오닙스와 볶은 메밀을 독자적인 제조방법으로 함께 우린 것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닙스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최대한 살리되 카카오닙스 특유의 쓴맛은 줄였자는 게 일동후디스의 설명이다. 특허 명칭은 '기호성이 우수한 카카오닙스를 함유하는 차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일동후디스는 세계 최초 카카오닙스 액상차인 '카카오닙스차'를 선보인 바 있다.
일동후디스는 관계자는 "카카오닙스에 함유돼있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폴리페놀을 활용해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열매를 발효·건조·로스팅한 후 분쇄한 것으로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은 카카오닙스 100g당 8600㎎으로 녹차나 홍차보다 최대 20배 정도 더 들어있다. 하지만 쓴맛이 강하고 이를 차로 끓여 먹을 경우 쓴맛이 더욱 강해져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고 기호성이 다소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카카오닙스 추출물은 카카오닙스와 볶은 메밀을 독자적인 제조방법으로 함께 우린 것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닙스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최대한 살리되 카카오닙스 특유의 쓴맛은 줄였자는 게 일동후디스의 설명이다. 특허 명칭은 '기호성이 우수한 카카오닙스를 함유하는 차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일동후디스는 세계 최초 카카오닙스 액상차인 '카카오닙스차'를 선보인 바 있다.
일동후디스는 관계자는 "카카오닙스에 함유돼있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폴리페놀을 활용해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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