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목격 당시 관광지 강에서 물놀이
현지 참사관·가족 수색 합류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얀마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1주일 이상 실종 상태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사진은 현지 언론 '이라와디뉴스매거진'의 이 사건 보도화면 캡쳐. 2018.12.02.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얀마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1주일 이상 실종 상태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라와디뉴스매거진은 시포경찰서를 인용, "한국인 여성 관광객 A(45)씨가 일주일째 실종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A씨가 지난달 21일 현지 가이드를 동반하고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출신 4명의 관광객들과 현지 트레킹에 나섰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실종 당일인 같은 달 23일 동료들과 미얀마 샨주 시포구역 유명 관광지 남투강에서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남투강은 눈에 띄지 않는 암석 때문에 때때로 예상하지 못한 물살이 일기도 한다.
매체는 현지 당국과 여행사 직원들이 A씨를 찾고 있으며, 주양곤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A씨 가족 1명도 수색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라와디뉴스매거진은 시포경찰서를 인용, "한국인 여성 관광객 A(45)씨가 일주일째 실종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A씨가 지난달 21일 현지 가이드를 동반하고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출신 4명의 관광객들과 현지 트레킹에 나섰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실종 당일인 같은 달 23일 동료들과 미얀마 샨주 시포구역 유명 관광지 남투강에서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남투강은 눈에 띄지 않는 암석 때문에 때때로 예상하지 못한 물살이 일기도 한다.
매체는 현지 당국과 여행사 직원들이 A씨를 찾고 있으며, 주양곤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A씨 가족 1명도 수색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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