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심(004370)이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농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0.59%)오른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효과가 완화되면서 기존 제품을 줌심으로 국내 라면 MS가 반등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 매출과 수익성도 사드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화되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 라면 사업이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석이 10월 초에 있어서 영업일 수가 적었고 실적 기저가 낮은 편이었다"며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9일 오전 9시15분 농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0.59%)오른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효과가 완화되면서 기존 제품을 줌심으로 국내 라면 MS가 반등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 매출과 수익성도 사드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화되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 라면 사업이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석이 10월 초에 있어서 영업일 수가 적었고 실적 기저가 낮은 편이었다"며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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