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 중심 최대 승진인사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등 모두 3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승진인사가 이뤄졌고, 미래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부문은 젊은 인재를 발탁하고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를 중용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업무 수행에서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등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이 됐다.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재료사업부문장은 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전무 승진은 5명이다. 이성운 아크릴·SAP사업부장은 인도 뭄바이 등 해외법인장을 거친 해외영업·마케팅 전문가이며, 정재한 전지·글로벌생산·생산기술담당은 이차전지 개발 역량을 보유한 생산공정전문가이며 1968년생으로 젊은 축에 속한다.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등 주요 사장단 대부분은 유임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기수 중앙연구소장으로 교체됐다.
한편 화학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mail protected]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승진인사가 이뤄졌고, 미래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부문은 젊은 인재를 발탁하고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를 중용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업무 수행에서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등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이 됐다.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재료사업부문장은 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전무 승진은 5명이다. 이성운 아크릴·SAP사업부장은 인도 뭄바이 등 해외법인장을 거친 해외영업·마케팅 전문가이며, 정재한 전지·글로벌생산·생산기술담당은 이차전지 개발 역량을 보유한 생산공정전문가이며 1968년생으로 젊은 축에 속한다.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등 주요 사장단 대부분은 유임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기수 중앙연구소장으로 교체됐다.
한편 화학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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