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대통령, 종전 입장 바꿔 지원에 동의

【마라카이보=AP/뉴시스】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에서 19일 시민들이 정전으로 어두워진 쇼핑몰 밖으로 나가고 있다. 2018.08.23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엔이 심각한 정치 및 경제난에 처해 있는 베네수엘라가 식품 및 의약품, 기타 생활용품 등을 돕기 위해 920만 달러(약 104억원)를 긴급 자금으로 지원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유엔의 지원은 경제난에 심화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유엔 긴급구호자금을 방출하기로 한 것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네수엘라 사태 해결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경제 위기에 대해 미국이나 일부 유럽연합(EU) 국가 등 베네수엘라 침공를 획책하는 외부 제국주의 국가들 때문이라며 외부 지원을 거부해 왔었다.
베네수엘라는 부유한 산유국이었지만 20년에 걸친 사회주의 통치 끝에 경제 위기에 빠졌다. 수많은 국민들이 경제난을 피해 국외로 탈출했으며 베네수엘라에 남은 국민들은 부족한 식품과 의약품 등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공개된 92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에는 어린아이들과 임신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모친 등의 영양을 지원하기 위한 260만 달러도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유엔 국제아동긴급자금도 이날 지난 8월 이후 베네수엘라의 여성 및 어린이들에게 130t의 약품과 건강용품, 영양제 등을 공급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에는 또 지난 1991년 이래 유니세프가 활동하고 있다.
유엔은 이러한 지원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동의 아래 이뤄지고 있다면서 베네수엘라 전체 인구의 12% 가까이가 현재 영양 부족 상태라고 밝혔다.
뉴욕에 본부를 둔 유니세프의 크리스토퍼 티데이 대변인은 유니세프가 베네수엘라에 32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홍역 백신 250만개와 어린이 1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베네수엘라에 대한 유엔의 지원은 경제난에 심화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유엔 긴급구호자금을 방출하기로 한 것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네수엘라 사태 해결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경제 위기에 대해 미국이나 일부 유럽연합(EU) 국가 등 베네수엘라 침공를 획책하는 외부 제국주의 국가들 때문이라며 외부 지원을 거부해 왔었다.
베네수엘라는 부유한 산유국이었지만 20년에 걸친 사회주의 통치 끝에 경제 위기에 빠졌다. 수많은 국민들이 경제난을 피해 국외로 탈출했으며 베네수엘라에 남은 국민들은 부족한 식품과 의약품 등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공개된 92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에는 어린아이들과 임신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모친 등의 영양을 지원하기 위한 260만 달러도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유엔 국제아동긴급자금도 이날 지난 8월 이후 베네수엘라의 여성 및 어린이들에게 130t의 약품과 건강용품, 영양제 등을 공급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에는 또 지난 1991년 이래 유니세프가 활동하고 있다.
유엔은 이러한 지원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동의 아래 이뤄지고 있다면서 베네수엘라 전체 인구의 12% 가까이가 현재 영양 부족 상태라고 밝혔다.
뉴욕에 본부를 둔 유니세프의 크리스토퍼 티데이 대변인은 유니세프가 베네수엘라에 32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홍역 백신 250만개와 어린이 1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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