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바겐합의 위반…선고 연기할 이유없다…선고 날자 결정 요구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 선거대책본부장 폴 매너포트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여부를 조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과의 플리반겐 합의를 위반하고 특검팀의 조사에 거짓말을 했다고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서 26일 드러났다.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은 유죄를 인정하고 특검팀의 조사에 협력하는 대가로 형량을 경감받기로 하는 플리바겐에 합의했었다.
그러나 매너포트는 자신이 특검 조사팀에 거짓말을 했다는 뮬러 특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검팀과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의 변호인 측은 매너포트에 대한 선고를 연기할 이유가 없으며 법원에 선고 날자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email protected]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은 유죄를 인정하고 특검팀의 조사에 협력하는 대가로 형량을 경감받기로 하는 플리바겐에 합의했었다.
그러나 매너포트는 자신이 특검 조사팀에 거짓말을 했다는 뮬러 특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검팀과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의 변호인 측은 매너포트에 대한 선고를 연기할 이유가 없으며 법원에 선고 날자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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