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관련 주식들의 주가 하락이 23일 미국 증시 하락을 불렀다.
조정기에 들어선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S&P 500 지수는 최근 고점으로부터 10.2%나 가격이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17.37포인트(0.66%) 하락해 2632.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9월20일 고점에 비해 10.2%나 떨어진 것이다.
유가는 배럴당 51.29달러로 6.1% 하락했다. 세계 경제 둔화가 수요를 침체시킬 것이란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때문이다. 셰브론 주가는 3.4%나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추수감사절 휴일 바로 다음날이어서 주식시장이 앞당겨 폐장하는 바람에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애플 주가가 2.5% 하락하는 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78.74포인트(0.73%) 떨어져 2만4285.95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6938.98로 33.27(0.48%) 하락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3.05%로 오르면서 채권 가격은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조정기에 들어선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S&P 500 지수는 최근 고점으로부터 10.2%나 가격이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17.37포인트(0.66%) 하락해 2632.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9월20일 고점에 비해 10.2%나 떨어진 것이다.
유가는 배럴당 51.29달러로 6.1% 하락했다. 세계 경제 둔화가 수요를 침체시킬 것이란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때문이다. 셰브론 주가는 3.4%나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추수감사절 휴일 바로 다음날이어서 주식시장이 앞당겨 폐장하는 바람에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애플 주가가 2.5% 하락하는 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78.74포인트(0.73%) 떨어져 2만4285.95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6938.98로 33.27(0.48%) 하락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3.05%로 오르면서 채권 가격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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