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건어물 등 포장지에 동네명작 상표
19일부터 23일까지 홍보행사 개최
![【서울=뉴시스】동작구 나들가게 브랜드 '동네명작' 2018.11.19. (사진=동작구 제공)](https://img1.newsis.com/2018/11/19/NISI20181119_0000231499_web.jpg?rnd=20181119112927)
나들가게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육성하는 동네슈퍼다. 현재 동작구 관내 43개 나들가게가 있다.
구는 8월부터 나들가게 점주 등의 의견을 반영해 동네명작을 상표로 확정했다.
동네명작은 장인정신이 깃든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표는 나들가게에서 추천하는 상품에 부착된다.구는 쌀과 건어물 등 포장지에 동네명작 상표를 새겨 자체 제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나들가게 점포에서 상표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동네명작 상표를 입힌 바구니, 에코백 등 물품을 선보인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브랜드 개발로 많은 주민들이 나들가게를 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들가게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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