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너지 아껴쓰기 1등…에코마일리지 평가 2위

기사등록 2018/11/16 11:52:02

개인회원·가구회원·단체회원 등 신규가입 부문에서 압도적 1위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모습. 2018.11.16.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모습. 2018.11.16.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2018년 자치구 에코마일리지제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총 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올 상반기에는 서울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평가에서는 1등을 차지해 '에너지 아껴쓰기 1등 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일리지제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10%이상 감축한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실적(개인·가구·단체·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온실가스감축실적, 회원정보정비실적, 홍보실적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구(1~5위), 우수구(6~15위), 장려구(16~25위)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수상한 인센티브는 에너지효율화 사업(BRP·LED·친환경보일러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환경도 지키면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제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에너지 정책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이어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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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1/16 11:52: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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