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中광군제에 온라인 하루 매출 역대 최대

기사등록 2018/11/12 14:04:18

【서울=뉴시스】타오바오 농심 공식몰. 2018.11.12(사진=농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타오바오 농심 공식몰. 2018.11.12(사진=농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 당일 농심의 현지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농심은 광군제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天猫)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약 7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 25% 늘어난 규모다.

타오바오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이어 신라면 봉지(5개입), 김치라면 봉지(5개입) 등이 순위에 올랐다.

농심은 광군제에 앞서 대대적인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특히 중국 인기 왕홍과 함께 신라면 조리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농심의 중국 온라인 사업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말 업계 최초로 타오바오몰에 농심 공식몰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을 시작해 2014년 210만 달러 규모였던 중국 온라인 사업은 올해 약 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조인현 농심 중국법인장은 "올해 중국사업 실적이 2억8000만 달러로 최대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도 매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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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1/12 14:04: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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