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가 12일 오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사진 오른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12.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증액대상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울산시에서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와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비서실장, 이해식 대변인,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울산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공공병원 건립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울산~양산 광역철도 건설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가칭) 연장 운행 ▲세계 톱(TOP) 수소산업 허브도시 구축 ▲울산석유화학단지 지상통합파이프랙 구축 ▲국립 체험형 미래과학관 건립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추가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 등 11개 사업이다.
예산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해수전지·ESS 기술개발 및 실증 ▲조선해양 디지털 통신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울산 청년일자리센터 건립 등 28개 사업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울산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매우 어렵다"며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 왔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져온 울산이 빠른 시일 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이 갑작스런 경제위기를 맞아 피해가 크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수소차 산업이 울산을 기반으로 잘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설립과 관련해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울산시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가 12일 오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회의에 앞서 이해찬(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송철호(사진 앞줄 여섯번째) 울산시장과 당 관계자와, 시청 관계자들이 두 손을 마주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2. [email protected].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오찬을 가진 뒤 수소버스를 타고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이동,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연구 및 실증복합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한다.
센터에서는 울산의 수소산업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품질 분석실, 소재부품 평가실, 입주기업 사무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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