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화재현장에서 상황점검을 하고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사상자 발생 등을 보고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종로구 관수동 인근 지상 한 고시원 건물 3층 출입구에서 불이나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 대부분은 50대 후반~70대 초반이다. 이들은 한강성심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이 고령자인 만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고시원은 주로 주변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이날 화재현장에서 상황점검을 하고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사상자 발생 등을 보고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종로구 관수동 인근 지상 한 고시원 건물 3층 출입구에서 불이나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 대부분은 50대 후반~70대 초반이다. 이들은 한강성심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이 고령자인 만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고시원은 주로 주변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은 이날 오전 7시께 꺼졌다.
김 장관은 "전담직원을 배치해 사상자 신원을 빨리 파악해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알려주고 유가족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전담직원을 배치해 사상자 신원을 빨리 파악해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알려주고 유가족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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