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양정2동주민센터 옆 골목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엉덩이 부분의 살점이 뜯겨져 나간 상태로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42·여)는 경찰에서 "지난 7일 이 고양이에게 먹이를 줬는데 이날 죽은 채 발견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장소 인근에 설치된 CCTV가 없어 주변 탐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관할 구청 등을 통해 고양이 사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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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1/08 20:21:00
기사등록 2018/11/08 20:2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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