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시간 고려 기상…실제 시험시간 맞춘 문제풀이
전문가들 “수능은 정신력이 중요…긍정적 사고 가져야”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12년간의 학습성과를 평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 역시 극도로 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긴장감을 다스리는 것도 수능을 준비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조언한다.
8일 입시전문가 등에 따르면 수능일과 동일한 시뮬레이션을 꾸준히 하면서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시험 시간 관리에 익숙해지는 것은 평상심 유지에 도움이 된다. 날씨, 교통상황 등 수능 시험 당일 있을 수 있는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기상시간을 맞추고, 그런 상황에서 준비 및 등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시험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수능과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설정해 풀어보는 것도 좋다. 가령 실제 수능 국어 시간에 맞춰 국어 문제를 풀고 수학시간에 맞춰 수학 문제를 푸는 식이다. 오늘이 수능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시험에 대비하면 수능 당일 긴장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수능 때 가져갈 준비물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비롯한 신분증, 수험표 등의 준비물들은 사전에 확인하고 적어도 하루 전날 정리해 두도록 하자. 특히 손목시계 등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반입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고 불안하다면 시험 당일 이용할 물품들을 구입할 필요도 있다.
만약 신분증이 없는 경우라면 주민센터에서 발급해주는 임시 주민등록증으로도 신분 증명이 가능하며 그 외 여권 등도 이용 가능하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은 경우라면, 시험 감독관에게 이야기하고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수능으로 과도하게 긴장을 하거나 걱정을 하기 보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수능은 학생들의 정신력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많이 차이 나는 시험이다. 재학생이든 N수생이든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라며 “내가 모르면 다른 학생도 모른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8일 입시전문가 등에 따르면 수능일과 동일한 시뮬레이션을 꾸준히 하면서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시험 시간 관리에 익숙해지는 것은 평상심 유지에 도움이 된다. 날씨, 교통상황 등 수능 시험 당일 있을 수 있는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기상시간을 맞추고, 그런 상황에서 준비 및 등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시험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수능과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설정해 풀어보는 것도 좋다. 가령 실제 수능 국어 시간에 맞춰 국어 문제를 풀고 수학시간에 맞춰 수학 문제를 푸는 식이다. 오늘이 수능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시험에 대비하면 수능 당일 긴장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수능 때 가져갈 준비물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비롯한 신분증, 수험표 등의 준비물들은 사전에 확인하고 적어도 하루 전날 정리해 두도록 하자. 특히 손목시계 등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반입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고 불안하다면 시험 당일 이용할 물품들을 구입할 필요도 있다.
만약 신분증이 없는 경우라면 주민센터에서 발급해주는 임시 주민등록증으로도 신분 증명이 가능하며 그 외 여권 등도 이용 가능하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은 경우라면, 시험 감독관에게 이야기하고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수능으로 과도하게 긴장을 하거나 걱정을 하기 보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수능은 학생들의 정신력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많이 차이 나는 시험이다. 재학생이든 N수생이든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라며 “내가 모르면 다른 학생도 모른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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