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이번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위해 방문한 러시아 방문단에게 포항의 다양한 산업과 관광 명소를 본격 홍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의 대표 산업현장인 포스코 전경.2018.11.06.(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이번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위해 방문한 러시아 방문단에게 포항의 다양한 산업과 관광 명소를 본격 홍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포럼 3일차에 러시아 방문단에게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포스코 견학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포항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극동러시아는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현재는 사업이 중지됐지만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향후 재개 시 포스코와 긴밀한 사업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철광석을 철도를 이용해 북한까지 운송후 선박을 통해 포스코 신항까지 운반하는 사업으로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된 바 있다.
시는 이 기간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경주 양동마을 견학코스도 운영해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공식 현장견학 외에도 죽도시장과 호미곶광장 등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러시아 방문단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시는 포럼 3일차에 러시아 방문단에게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포스코 견학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포항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극동러시아는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현재는 사업이 중지됐지만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향후 재개 시 포스코와 긴밀한 사업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철광석을 철도를 이용해 북한까지 운송후 선박을 통해 포스코 신항까지 운반하는 사업으로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된 바 있다.
시는 이 기간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경주 양동마을 견학코스도 운영해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공식 현장견학 외에도 죽도시장과 호미곶광장 등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러시아 방문단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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