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통 크게 합의해야"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5일 "선거제도를 개혁하자는 부분은 모든 당의 요구다. 지금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운영되고 있으니 빨리 성과를 내 정치개혁을 이뤄내는 데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여야정 상설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연동형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개혁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앞에 강조하셨다"며 "특히 정부·여당 쪽에서 보다 확실하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는 등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데 대한 우리들의 역할을 높여줘야 한다"며 "그런 부분들이 시시비비가 되지 않도록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을 통 크게 (여야가) 합의하는 결과를 얻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뒤이어 쌀값 문제와 관련,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사법 농단과 관련한 엄정한 수사의 필요성, 특별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서도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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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여야정 상설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연동형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개혁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앞에 강조하셨다"며 "특히 정부·여당 쪽에서 보다 확실하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는 등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데 대한 우리들의 역할을 높여줘야 한다"며 "그런 부분들이 시시비비가 되지 않도록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을 통 크게 (여야가) 합의하는 결과를 얻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뒤이어 쌀값 문제와 관련,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사법 농단과 관련한 엄정한 수사의 필요성, 특별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서도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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