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국수거리 홍보…청년창업 지원
【서울=뉴시스】서울시는 3일 오전 11시 서울공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2018.11.02.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3일 오전 11시 서울공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인덕대학교, 노원구가 함께하는 캠퍼스타운 사업 '청년창업거리 1·7·3 프로젝트' 의 하나다.
1·7·3이란 공릉동 국수거리의 도로명 '173가' 길에서 따온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와 인덕대학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의 사업명이다.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창업팀 홍보부스 설치와 플리마켓 운영,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플래시몹, 자체 제작한 공릉동 국수거리 홍보동영상 상영 등이다.
인덕대 캠퍼스타운조성단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릉동 국수거리 홍보 포스터 우수작이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 역사(驛舍) 내에 설치됐다. 국수거리 내 가로등에는 지역 특성을 살려 디자인 한 광고물부착방지시트가 설치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서울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7·3이란 공릉동 국수거리의 도로명 '173가' 길에서 따온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와 인덕대학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의 사업명이다.
2018 서울창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창업팀 홍보부스 설치와 플리마켓 운영,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플래시몹, 자체 제작한 공릉동 국수거리 홍보동영상 상영 등이다.
인덕대 캠퍼스타운조성단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릉동 국수거리 홍보 포스터 우수작이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 역사(驛舍) 내에 설치됐다. 국수거리 내 가로등에는 지역 특성을 살려 디자인 한 광고물부착방지시트가 설치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서울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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