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두달 연속 1만건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1만238건으로 집계됐다. 9월(1만2355건)에 이어 두달 연속 1만건을 넘어섰다.
아파트 거래건수는 올해 1~3월 석달 연속 1만건을 넘어섰다. 4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거래가 활발했다. 하지만 4월 이후 8월까지 적게는 4753건, 많게는 7312건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노원구가 1404건으로 10월 거래량 증가를 주도했다. 전달 1463건을 기록한 데 이어 서울 지역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에도 거래량이 1000건을 넘어섰다. 송파구도 거래 건수가 826건에 달했다. 이어 강서구 598건, 강동구 589건, 강남구 580건, 구로구 492건 등의 순이었다.
강남4구의 아파트 거래도 비교적 활발했다. 송파구(826건)가 거래가 가장 많았고, 강동구(589건)가 뒤를 이었다. 강남구가 580건, 서초구가 453건을 각각 기록했다.
종로구는 92건으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00건을 밑돌았다. 9월 124건으로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한달 만에 다시 10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 지역 거래건수는 지난 4월 245건을 기록했지만, 5월 45건, 6월 68건, 7월 63건, 8월 63건, 9월 124건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중구도 130건에 그쳤다.
금천구(213건), 강북구(223건), 광진구(232건) 등도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었다. 주택거래신고일은 서울의 경우 계약 후 60일 이내다.
[email protected]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1만238건으로 집계됐다. 9월(1만2355건)에 이어 두달 연속 1만건을 넘어섰다.
아파트 거래건수는 올해 1~3월 석달 연속 1만건을 넘어섰다. 4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거래가 활발했다. 하지만 4월 이후 8월까지 적게는 4753건, 많게는 7312건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노원구가 1404건으로 10월 거래량 증가를 주도했다. 전달 1463건을 기록한 데 이어 서울 지역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에도 거래량이 1000건을 넘어섰다. 송파구도 거래 건수가 826건에 달했다. 이어 강서구 598건, 강동구 589건, 강남구 580건, 구로구 492건 등의 순이었다.
강남4구의 아파트 거래도 비교적 활발했다. 송파구(826건)가 거래가 가장 많았고, 강동구(589건)가 뒤를 이었다. 강남구가 580건, 서초구가 453건을 각각 기록했다.
종로구는 92건으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00건을 밑돌았다. 9월 124건으로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한달 만에 다시 10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 지역 거래건수는 지난 4월 245건을 기록했지만, 5월 45건, 6월 68건, 7월 63건, 8월 63건, 9월 124건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중구도 130건에 그쳤다.
금천구(213건), 강북구(223건), 광진구(232건) 등도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었다. 주택거래신고일은 서울의 경우 계약 후 60일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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