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농협은행 전북본부,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18/10/31 13:44:0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10.31.(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10.31.(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펼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시민에게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라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이라며 이체를 요구하거나 대출 상환을 위해 직원 계좌로 이체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경우 금감원 또는 경찰청으로 꼭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30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최근 4년 연속 전 은행권 중 대포통장 점유율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행 혁신지점, 아동 취약계층에 도서지원비 기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 혁신지점이 아동 취약계층 도서지원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주시 송천동 소재의 따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은행 혁신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7월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증하며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왔다.

 김병수 지점장은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때 전북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조성의 책임이 있다면서 적십자와 함께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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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농협은행 전북본부,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18/10/31 13:44: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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