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건양대, 중국서 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등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건양대, 중국서 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건양대는 국제교육원이  중국 산서관광직업학원 콘서트홀에서 '제1회 건양대 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과 한글의 우수성을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학생들에게 알리고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화상면접을 통한 예선을 거친  10명이 참가했다. 1등상인 총장상 수상자에게 건양대 단기연수 20주 학비 감면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2등상인 부총장상 수상자에게 단기연수 10주 학비 감면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각각 전달됐다.

  건양대는 산서관광직업학원과 뷰티전공 신설 및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약속했다. 또 방학 중 실습 단기연수와 교수 실습 집중연수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건양대 군사경찰대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

 건양대는 군사경찰대학이 교내에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충남통일교육센터 공동으로 '평화공감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차 남북정상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변화 및 현장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일방적인 특강형식이 아닌 통일전문가와 교수 및 학생 등 5명이 참여, 통일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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