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기사등록 2018/10/24 16:11:22

기관·개인사례 2개부문 장려상 수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출된 92건 공모작 중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우수사례 18건이 선정됐고 그 중 동작구가 기관 부문과 개인사례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대비 수급권자 1인당 평균 진료비 증가율을 절반으로 낮춰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급여관리사가 ▲말벗서비스 지원 ▲약 달력 제공 ▲잉여약물 정리 ▲치매안심센터 및 복지관과의 자원연계 실시 등을 통해 대상자 건강상태 호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의료 혜택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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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기사등록 2018/10/24 16:11: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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