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우리 정부가 사우디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의혹과 관련, 사우디-터키 공동수사팀을 구성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우디와 터키가 책임자 규명 등 사건의 투명한 해결을 위해 사우디-터키 공동수사팀 설치에 합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을 환영하며, 공정하고 신뢰할만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현지 언론인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살만 국왕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 공동수사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일치를 이뤘다.
[email protected]
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우디와 터키가 책임자 규명 등 사건의 투명한 해결을 위해 사우디-터키 공동수사팀 설치에 합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을 환영하며, 공정하고 신뢰할만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현지 언론인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살만 국왕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 공동수사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일치를 이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