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주재 부교육감 회의에서 논의·확정 예정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교육부가 오는 19일 사립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열고, 민원이 들어온 유치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하는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사립유치원 감사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검토 중인 사항이며, 오늘 부교육감 회의에서 이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한 뒤 대책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감사에는 민원이 접수된 사립유치원 말고도 규모가 크거나 납입비가 비싼 사립유치원 등도 감사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전인 16일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시도교육청 감사관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 공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18일 회의에서도 당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운영원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교육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하는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사립유치원 감사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검토 중인 사항이며, 오늘 부교육감 회의에서 이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한 뒤 대책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감사에는 민원이 접수된 사립유치원 말고도 규모가 크거나 납입비가 비싼 사립유치원 등도 감사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전인 16일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시도교육청 감사관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 공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18일 회의에서도 당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운영원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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