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슬립 코리아 2018' 킨텍스서 11월 8~10일 개최

기사등록 2018/10/16 16:36:08

【고양=뉴시스】배성윤 기자 =킨텍스는 대한수면의학회와 한국수면산업협회가 개최하는 수면장애, 정신건강 전문 의료전시회인 '메디슬립 코리아 2018' 행사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수면정신건강 장애 문제의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수면의학회 전문의사진이 불면증, 우울증, 수면장애 예방과 진단을 위한 무료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며, 일반의약품, 보조치료기와 같은 관련 제품도 선보인다.

 한국수면산업협회 특별관에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침대와 침구류, 엠씨스퀘어, 라이트북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기기를 선보이며, 그 밖에도 행사를 통해 조명기기, 수면유도 식품, 힐링테라피 용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대한수면의학회, 한국수면산업협회, 경기연구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에서 수면장애 예방과 치료, 수면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꿀잠자기 세미나'도 개최하며,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면장애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자 본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는 대한수면의학회 이헌정 이사장은 "기존에는 수면검사나 양압기 치료에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었으나 올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도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medisleep.co.kr)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메디슬립 코리아 2018' 킨텍스서 11월 8~10일 개최

기사등록 2018/10/16 16:36: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