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16일 낮 12시50분께 경남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상수도관 터파기 공사장에서 A(65)씨가 흘러내린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B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하수관로정비사업 중 터파기(깊이 3m) 공사를 하던 중 관로 옆으로 흘러내린 흙을 치우려다 주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A씨 등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오후 1시 10분께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다른 작업자 1명은 흙더미에 완전히 파묻히지 않아 스스로 빠져나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mail protected]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B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하수관로정비사업 중 터파기(깊이 3m) 공사를 하던 중 관로 옆으로 흘러내린 흙을 치우려다 주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A씨 등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오후 1시 10분께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다른 작업자 1명은 흙더미에 완전히 파묻히지 않아 스스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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