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5, 현대차·기아차·삼성증권·현대모비스·카카오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16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디스플레이(034220), GS리테일(007070), 현대상선(011200), LG이노텍(011070), 삼성중공업(010140)이 선정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저조한 워스트 5로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삼성증권(016360), 현대모비스(012330), 카카오(03572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디스플레이 MSI레벨은 이틀 연속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패널, 산업, 공급, 전환, 어치, 기대, 대형, 영어, 중소형, 추정, 영업실적, 밸류에이션, 긍정적, 아나운서, 수요, 하단 등이 집계됐다.
GS리테일 MSI도 전날과 같은 7단계를 기록했다. 편의점, 점포, 최저임금, 순증, 출점, 유통업종, 이익, 기대, 상회,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견고, 상승여력, 부합, 구조적, 누적, 라면, 미역국, 행사, 국물, 쇠고기 등의 키워드가 시장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 MSI는 이틀 연속 7단계 자리를 지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화주, 설명회, 제공, 방안, 정상화, 시황, 부산, 해운시황, 이슈, 연말, 인수, 컨테이너선, 건조, 자본, 지원방안, 바탕, 산업은행, 확충, 자금, 업계, 동향, 편의, 개최, 본사 등이 뽑혔다.
정부는 최근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현대상선에 연말까지 8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4000억원씩 출자해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 MSI 역시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온라인에서는 출하, 부품, 아이폰, 신형, 상한가, 카메라, 최저, 디피씨, 평균적, 연계, 정점, 동향, 추정치, 객관적 등의 키워드 빈도가 높게 감지됐다.
삼성중공업 MSI도 전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계약, 선주, 오세아니아, 지역, 단가, 계약금액, 의원, 직권조사, 금지, 액화천연가스, 해양플랜트, 정무위원회, 전재, 작업, 선사, 블록체인, 부분, 계약기간, 공정거래위원장, 국정감사, 부족, 어려움 등이 집계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저조한 워스트 5로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삼성증권(016360), 현대모비스(012330), 카카오(03572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디스플레이 MSI레벨은 이틀 연속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패널, 산업, 공급, 전환, 어치, 기대, 대형, 영어, 중소형, 추정, 영업실적, 밸류에이션, 긍정적, 아나운서, 수요, 하단 등이 집계됐다.
GS리테일 MSI도 전날과 같은 7단계를 기록했다. 편의점, 점포, 최저임금, 순증, 출점, 유통업종, 이익, 기대, 상회,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견고, 상승여력, 부합, 구조적, 누적, 라면, 미역국, 행사, 국물, 쇠고기 등의 키워드가 시장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 MSI는 이틀 연속 7단계 자리를 지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화주, 설명회, 제공, 방안, 정상화, 시황, 부산, 해운시황, 이슈, 연말, 인수, 컨테이너선, 건조, 자본, 지원방안, 바탕, 산업은행, 확충, 자금, 업계, 동향, 편의, 개최, 본사 등이 뽑혔다.
정부는 최근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현대상선에 연말까지 8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4000억원씩 출자해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 MSI 역시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온라인에서는 출하, 부품, 아이폰, 신형, 상한가, 카메라, 최저, 디피씨, 평균적, 연계, 정점, 동향, 추정치, 객관적 등의 키워드 빈도가 높게 감지됐다.
삼성중공업 MSI도 전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계약, 선주, 오세아니아, 지역, 단가, 계약금액, 의원, 직권조사, 금지, 액화천연가스, 해양플랜트, 정무위원회, 전재, 작업, 선사, 블록체인, 부분, 계약기간, 공정거래위원장, 국정감사, 부족, 어려움 등이 집계됐다.
시장심리가 1단계 '매우 나쁨'으로 저조한 종목에는 현대차·기아차·삼성증권·현대모비스·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MSI는 이틀 연속 1단계를 가리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수소전기차, 순위, 수소충전소, 프랑스, 조회수, 충전, 리콜, 대통령, 수소, 유럽, 자동차, 파리, 충전소, 생산, 인프라, 규제, 현대자동차, 차량, 목록, 약세, 참여, 개발, 거래량, 현대, 설치, 보급 등이 추출됐다.
전날 현대차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3% 내린 11만3500원에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 통화가치의 급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MSI도 전날과 같은 1단계를 유지했다. 온라인에서는 매수우위, 공연, 매수비율, 고객, 매도세, 차량, 신흥국, 동반, 스코어, 서비스업, 비욘드, 디피씨, 동향, 달러, 자동차, 환율, 흥아해운, 하락종목 등의 키워드 빈도가 높게 감지됐다.
삼성증권 MSI레벨 역시 이틀 연속 1단계에 머물렀다. 거래량, 평균, 체결강도, 모바일, 시각, 연관, 화장품, 수급측면, 삼성SDI, 반등, 급락, 거래대금, 강세, 북한, 최대, 관심, 전장, 부문, 전용, 강화 등의 키워드가 나왔다.
현대모비스 MSI도 이틀째 1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는 음악회, 미르숲, 활동, 리콜, 심사, 연구용역, 위원, 참여, 충북, 진천, 제척, 의원, 국토부, 공연, 거래량, 체험, 조성, 자동차, 약세, 무상수리, 계열사 등의 키워드가 집계됐다.
카카오 MSI는 전날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서비스, 결제, 연계, 시작, 기대, 단기적, 페이, 상담, 사업부, 내년, 카카오톡, 오클리, 모빌리티, 마케팅, 이익, 사랑, 부분, 이름, 전화, 저가, 직전, 잠재력, 어치, 수익화 등이 추출됐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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