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정부합동평가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기사등록 2018/10/12 11:23:05

25개 자치구 중 4위…전년比 열 다섯 계단↑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4위에 올라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란 행안부가 지난 한 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온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은평구는 일반행정·지역개발·규제개혁·일자리 창출·중점과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전년(19위) 대비 자치구 순위가 열 다섯 계단 올라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국정 주요 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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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정부합동평가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기사등록 2018/10/12 11:23: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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