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 "지방정부, 지역사회 교육에 적극 참여해야"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일 서초구 더케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만큼 학교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면서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성장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마을에서 적절한 돌봄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의 교육현안을 발굴해 교육부나 시·도교육청 등과 소통하고 국가의 교육의제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정책의 창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월 전국 30여개 지방정부가 모인 가운데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관련된 기초지자체의 지역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중앙과 지방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현재 50여개의 지방정부가 함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만큼 학교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면서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성장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마을에서 적절한 돌봄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의 교육현안을 발굴해 교육부나 시·도교육청 등과 소통하고 국가의 교육의제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정책의 창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월 전국 30여개 지방정부가 모인 가운데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관련된 기초지자체의 지역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중앙과 지방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현재 50여개의 지방정부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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