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다.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이다. 모든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방향으로 설정됐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2기 기본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동체 실현에 주력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2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장애인 인권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다.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이다. 모든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방향으로 설정됐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2기 기본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동체 실현에 주력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2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장애인 인권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