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26)가 국내 첫 콘서트를 앞두고 SNS에서 다양한 화젯거리를 낳고 있다.
지난 7일 입국한 그는 공연 전날인 8일까지 소탈한 모습으로 서울 시내 투어에 나섰다. 홍대 타투숍에서 타투를 하고, 경복궁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다른 해외 관광객처럼 서울을 누볐다.
특히 광장시장에서 산낙지를 먹는 영상을 게재해 팬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서투른 젓가락질 탓에 미끈거리는 산낙지를 자꾸 놓쳤다. 끝내 한 점을 집어 먹고는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식탁에는 광장시장의 대표 음식인 꼬마김밥을 비롯해 만두, 떡볶이, 간과 순대 등이 가득했다.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에 "이곳은 광장시장. 내 직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음악과 쇼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미칠 정도로 색다른 음식을 맛보는데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오늘은 놀라운 날이다. 이것은 정말 좋다.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고 썼다.
지난 7일 입국한 그는 공연 전날인 8일까지 소탈한 모습으로 서울 시내 투어에 나섰다. 홍대 타투숍에서 타투를 하고, 경복궁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다른 해외 관광객처럼 서울을 누볐다.
특히 광장시장에서 산낙지를 먹는 영상을 게재해 팬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서투른 젓가락질 탓에 미끈거리는 산낙지를 자꾸 놓쳤다. 끝내 한 점을 집어 먹고는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식탁에는 광장시장의 대표 음식인 꼬마김밥을 비롯해 만두, 떡볶이, 간과 순대 등이 가득했다.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에 "이곳은 광장시장. 내 직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음악과 쇼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미칠 정도로 색다른 음식을 맛보는데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오늘은 놀라운 날이다. 이것은 정말 좋다.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고 썼다.
스미스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이다.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를 통해 처음 한국 팬을 만난다. 지난 선예매에서 준비한 티켓 1만 장이 1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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