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중가요 '김천로맨스'로 시정 홍보

기사등록 2018/10/09 08:59:42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대중가요를 통해 시정 홍보에 나선다.
  
 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장 접견실에서 기획사 J&J프로모션과 김천대중가요 '김천로맨스'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을 협약에 따라 김천대중가요 및 김천관광 홍보 등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김천로맨스'는 세미트로트 장르로 똘아이 박(박현중)이 작사·작곡하고, 전 샤크라 출신의 보나(최현정)가 노래하는 김천의 이미지를 담은 대중가요이다. 

 시는 2016년 가사공모전을 수립한 후 여러 차례의 의견수립, 곡명, 가사, 곡 등을 수정해 지난해 '김천로맨스' 음반 제작을 마쳤다.

 올해 초 뮤직비디오 제작, 음원온라인 유통실시, 영상물 온라인 유통 신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김천로맨스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로맨스가 전국에 히트해 김천 시민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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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중가요 '김천로맨스'로 시정 홍보

기사등록 2018/10/09 08:59: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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