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첫 올림픽 개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AP/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2년 유스올림픽 개최지로 세네갈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아프리카 대륙 첫 올림픽 개최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IOC는 8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튀니지를 누르고 세네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이날 회의장에서 발표 결과를 지켜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세네갈은 수도인 다카르와 해양휴양지 살리 등 3개 도시에서 유스올림픽을 치를 예정이다.
살 대통령은 "정부는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경기장 건설 사업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2022년 세네갈 유스올림픽이 건기가 끝날 무렵인 5~6월 개최되기 때문에 열대병 확산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IOC는 8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튀니지를 누르고 세네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이날 회의장에서 발표 결과를 지켜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세네갈은 수도인 다카르와 해양휴양지 살리 등 3개 도시에서 유스올림픽을 치를 예정이다.
살 대통령은 "정부는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경기장 건설 사업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2022년 세네갈 유스올림픽이 건기가 끝날 무렵인 5~6월 개최되기 때문에 열대병 확산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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