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거의 검증이 끝나가는 단계다. 국민연금 국정감사(23일) 이전까지는 기금운용본부장(CIO) 최종 후보자를 승인해달라는 임명제청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제7차 기금운용위원회'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정 후보에 대한 노동조합 반대와 관련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사무금융노조와 국민연금 노조는 CIO 후보 가운데 1명으로 알려진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에 대해 기금운용본부 CIO 임명 반대 성명을 냈다.
박 장관은 "모든 사람은 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며 "어떤 사람이든 반대하는 지점이 있을 건데, 이에 크게 고려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고 기금운용을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것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기금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간섭하지 않는다"며 "정치권이든 정부에서든 기금운용본부는 그 자체적으로 독자적 원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 존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CIO는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CIO가 인사 책임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후 현재 1년여간 비어있다. 올해 5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개입 논란'으로 잡음만 일으킨 끝에 재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마감한 CIO 재공모에는 30명이 지원했고, 이중 서류와 면접을 거친 주 전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총괄부문장(사장) 등 3명이 유력 후보로 전해졌다. 최종 인선 결과 공식 발표는 이날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제7차 기금운용위원회'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정 후보에 대한 노동조합 반대와 관련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사무금융노조와 국민연금 노조는 CIO 후보 가운데 1명으로 알려진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에 대해 기금운용본부 CIO 임명 반대 성명을 냈다.
박 장관은 "모든 사람은 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며 "어떤 사람이든 반대하는 지점이 있을 건데, 이에 크게 고려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고 기금운용을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것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기금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간섭하지 않는다"며 "정치권이든 정부에서든 기금운용본부는 그 자체적으로 독자적 원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 존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CIO는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CIO가 인사 책임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후 현재 1년여간 비어있다. 올해 5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개입 논란'으로 잡음만 일으킨 끝에 재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마감한 CIO 재공모에는 30명이 지원했고, 이중 서류와 면접을 거친 주 전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총괄부문장(사장) 등 3명이 유력 후보로 전해졌다. 최종 인선 결과 공식 발표는 이날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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