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개호 농림장관 "태풍 '콩레이' 농업인 피해 없어야"

기사등록 2018/10/04 16:39:03

농식품부·농진청·농어촌公·농협 등 유관기관 비상근무 지시

농업인 17만명에 농작물관리요령 문자 발송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이개호 장관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0.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이개호 장관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0.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로 인한 농업인 인명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콩레이의 이동 경로와 예상되는 피해 및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태풍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나 태풍 영향 예상지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미리 점검해달라"며 "특히 농업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농작물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콩레이가 예보된 전날(3일) 오후 6시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 '2단계(주의)'를 발령하고 각 시·도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에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할 것을 명령했다.

특히 농작물 침수 피해에 대비해 전국 농업용 배수장 1181개소(양수장 겸용 126개 포함)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농업인 17만명에게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문자메시지(SMS)로 전송했다.

농식품부는 예방 대책에도 불가항력적으로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재해복구비도 조기 지급하고, 희망 농가에 한해 피해 작물의 단위 면적당 경영비의 최대 2배까지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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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개호 농림장관 "태풍 '콩레이' 농업인 피해 없어야"

기사등록 2018/10/04 16:39: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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