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지난1일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때 선보인 '드론아트 쇼'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는 7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당초 5일과 6일에 펼치기로 했던 '드론아트 쇼'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남강유등축제기간중 '드론아트 쇼'를 지난 1일 오후 7시40분을 비롯해 5일, 6일, 8일, 13일 오후 8시 등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최첨단 콘텐츠인 드론 30대는 유등축제기간 중 역사의 도시 진주를 상징하는 운석, 논개가락지, 비밀병기 ‘비차’ 등을 연출했다.
하지만 시는 지난 1일 남강유등축제 초혼 점등식에서 진행된 '드론아트 쇼'에서 드론 30대 가운데 10여대가 추락 또는 일부 드론은 출발지점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시는 이번 드론 추락원인이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상에 드론과 정보를 수신하는 성벽 부근에 설치한 RTK안테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흔들려 드론이 좌표를 인식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안전비행 여부와 안전점검을 몇 차례 실시 후 '드론아트 쇼' 시행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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