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은행나무에서 백범광장까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6일 오전 10시 '남산옛길 세대공감 걷기여행'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은행나무 쉼터를 출발해 ▲회현동주민센터 ▲성도교회 목양관 ▲정화예술대학 ▲회현어린이집 ▲삼풍아파트 ▲남촌놀이터를 거쳐 백범광장에 이르는 제1구간, 여기에 목멱산방을 추가한 제2구간이 운영된다.
도심에서 남산으로 통하는 남산옛길은 구가 주민과 함께 조성한 골목길이다.
길 곳곳에 남산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됐다. 트릭아트, 벽화안내도, 주민녹화 등 볼 거리가 마련됐다.
걷기여행 도중 12정승 이름 맞추기, 회현동 퀴즈 풀기, 트릭아트 포토존,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 참여자들에게는 도장을 찍어주고 이를 모아오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종점인 백범광장에서는 가로·세로 각각 6m 도화지에 다함께 그림을 그리는 '열려라 남촌' 행사가 열린다.
회현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당일 코스를 소화하면 은행나무 12정승 전설, 오성과 한음, 김육, 강세황 등 회현동에서 태어난 위인과 관련 역사를 배우고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 남산옛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은행나무 쉼터를 출발해 ▲회현동주민센터 ▲성도교회 목양관 ▲정화예술대학 ▲회현어린이집 ▲삼풍아파트 ▲남촌놀이터를 거쳐 백범광장에 이르는 제1구간, 여기에 목멱산방을 추가한 제2구간이 운영된다.
도심에서 남산으로 통하는 남산옛길은 구가 주민과 함께 조성한 골목길이다.
길 곳곳에 남산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됐다. 트릭아트, 벽화안내도, 주민녹화 등 볼 거리가 마련됐다.
걷기여행 도중 12정승 이름 맞추기, 회현동 퀴즈 풀기, 트릭아트 포토존,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 참여자들에게는 도장을 찍어주고 이를 모아오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종점인 백범광장에서는 가로·세로 각각 6m 도화지에 다함께 그림을 그리는 '열려라 남촌' 행사가 열린다.
회현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당일 코스를 소화하면 은행나무 12정승 전설, 오성과 한음, 김육, 강세황 등 회현동에서 태어난 위인과 관련 역사를 배우고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 남산옛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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