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자연·어울림…기대하세요" 라까사호텔 광명

기사등록 2018/10/02 20:18:48

라까사호텔 광명 BI
라까사호텔 광명 BI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경기 광명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이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브랜드 슬로건을 2일 공개했다.

'ㄷ'자 형태 건물에 식물이 가득한 중정을 품은 호텔 내부 구조에 착안해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김경선 교수 팀이 만들었다. 

BI는 라이트 그레이 색조로 이뤄진 호텔 건축 재료와 다양한 식물로 채워진 가든 콘셉트 인테리어 특성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단단한 조형의 타입 페이스와 유기적 형태의 드로잉을 조화시킨 그래픽 디자인은 호텔 아이덴티티를 형상화한다. 단순하고 명료한 타이포그래피, 자연을 담은 형태와 위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통해 도심 속 휴식처 이미지를 과시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편안함'(Easy), '자연'(Green), '어울림'(Love)이다. '따로 또 같이 우리의 일상을 누리다'는 의미를 담는다. '에브리데이 라이프 인 라까사'(Everyday Life in lacasa)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 슬로건은 자연과 함께 머무는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을 지향한다. '가성비와 가심비가 뛰어난, 편안한 호텔' '자연 속에 머무는 호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호텔'이 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의 BI와 브랜드 슬로건에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를 만들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 호텔을 투숙객과 여행객이 익숙하면서도 일상에서 벗어난 감성과 차별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까사호텔 광명은 라까사호텔이 2011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까사호텔 서울에 이어 선보이는 2호점이다. 휴식은 물론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한다. 광명시 일직로 라까사 타워 지상 7~16층에 들어선다. 라까사 스위트 2개, 펜트하우스 3개 등 총 194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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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자연·어울림…기대하세요" 라까사호텔 광명

기사등록 2018/10/02 20:1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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